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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3년 연속 1위…시민이 뽑은 서울시 최고정책

노기섭 기자 | 2019-12-11 11:53

서울 시민들은 올해 서울시가 내놓은 정책 중 으뜸으로 공공자전거 ‘따릉이’(사진)를 꼽았다.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따릉이는 시민들로부터 3년 연속 1위로 선택받았다. 서울시는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8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를 든든하게 한 2019 서울시 10대 뉴스’에 대한 온·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투표에는 총 15만1325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서울시가 펼친 주요 정책 30건 중 1인당 최대 3건을 선택하도록 했다. 따릉이는 총 투표수 31만8268표 중 6.4%인 2만309표를 얻었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대여·반납할 수 있으며 시내 곳곳에 설치된 대여소 1540곳에 2만5000여 대가 배치돼 있다. 따릉이는 운영 4년째인 올해 누적 회원 수 171만 명을 돌파했으며 대여 횟수도 3000만 건을 넘었을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다. 수치상으로 보면 올해 시민 1명당 3회 이용한 것이다. 서울시는 내년에 전기자전거 서비스 도입도 준비하고 있다.

시민 공감을 얻은 정책 2위는 ‘어디서나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 구축’(1만9881표·6.2%)이, 3위는 가사·간병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가정 내 돌봄 걱정을 해결해주는 ‘돌봄SOS센터’(1만7619표·5.5%)가 각각 차지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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