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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풀타임 잘츠부르크, 챔스리그 16강 무산

허종호 기자 | 2019-12-11 14:11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이 11일 오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6차전에서 공을 컨트롤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이 11일 오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6차전에서 공을 컨트롤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바르사 17세 파티, 역대 최연소 골

잘츠부르크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이 무산됐다.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는 11일 오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리버풀(잉글랜드)과의 E조 조별리그 최종 6차전에서 0-2로 패했다. 잘츠부르크는 2승 1무 3패(승점 7)로 3위에 그쳐 16강 진출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은 전후반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데뷔한 황희찬은 그러나 6게임에서 3득점, 3어시스트를 올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933년 창단된 잘츠부르크는 1994∼1995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처음 진출했지만 조별리그 3위로 16강에 오르지 못했고, 올 시즌 25년 만에 다시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올랐지만 토너먼트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리버풀은 4승 1무 1패(승점 13)로 1위, 나폴리(이탈리아)는 3승 3무(승점 12)로 2위가 돼 16강전에 진출했다.

황희찬은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슈팅 3개와 유효슈팅 3개를 남겼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황희찬은 전반 7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으로 침투, 수비수 1명을 제친 후 왼발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알리송의 선방에 막혔다. 황희찬은 또 전반 21분 박스 왼쪽에서, 후반 22분 아크 정면에서 슈팅을 때렸지만 공은 골키퍼 정면으로 날아갔다.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조별리그 6경기 평균 평점을 매기며 황희찬을 팀 내 1위(7.69)로 꼽았다.

한편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한 FC 바르셀로나(스페인)는 인터 밀란(이탈리아)과의 F조의 원정경기에서 주전을 대거 빼고도 2-1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23분 카를레스 페레스가 선제골, 후반 41분 안수 파티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17세 40일인 파티는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연소 득점자로 등록됐다. 종전 최연소 득점은 1997년 당시 올림피아코스(그리스) 소속이던 피터 오포리-콰예의 17세 195일이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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