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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막 오른 ‘미스터트롯’…“‘미스트롯’은 예고편에 불과했다”

안진용 기자 | 2019-12-02 14:26

“당신의 가슴에 둥지를 틀 트롯맨을 찾아라!”

2020년 새해 벽두를 뜨겁게 달굴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이 101명의 참가자를 전격 공개하며 본격 경쟁의 서막이 열렸다.

‘미스터트롯’은 최고시청률 18.1%라는 전무후무한 인기를 얻었던 시즌1의 명성에 힘입어 나이, 국적, 직업을 불문하고 트로트에 대한 열정 하나로 뭉친 각양각색의 지원자들이 대거 참가하는 진풍경을 펼쳤다. 9살의 최연소 참가자부터 45세 최고령 참가자는 물론, 철원 최전방에 근무하는 육군, 부산 바다를 지키는 해군 등 소중한 휴가를 반납하고 온 군인들도 참여했다. 이뿐 아니라 팔도 전국을 넘어 중국은 물론 필리핀, 아프리카 등 ‘미스터트롯’에 참가하기 위해 바다를 건너온 해외파 지원자들까지 문을 두드렸다는 후문이다.

‘미스터트롯’ 측은 제작진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치고 선택된 101명 참가자의 ‘빨간 슈트 티저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만5000대:1’이라는 경이로운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이 ‘101명의 트롯맨’들은 하나의 시선이라도 더 받으려 각자의 개성을 살려낸 표정과 포즈를 펼치며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 애썼다. 금방이라도 정열의 고백을 할 듯 빨간 장미를 들고 누군가를 향해 그윽한 눈빛을 보내는가 하면, 장미를 입에 물고 격정의 댄스를 추며 ‘트로트 팬의 가슴에 둥지를 틀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제작진은 “시즌1의 성공으로 시즌2 지원자가 대폭 늘어 제작진 예심에 더 많은 시간과 인원이 소요됐다”며 “훨씬 강력한 경쟁을 뚫고 마스터 예심에 진출한 참가자들인 만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 무조건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2020년 1월 2일 목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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