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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 10돌… 기아, 최고급 ‘X 에디션’ 출시

김성훈 기자 | 2019-12-02 14:15

2.5가솔린 전용 스페셜 트림
최상위 퀼팅 가죽시트 적용
고급사양에도 값 3505만원

10년간 국내외 44만대 판매
‘K시리즈’총 548만대 팔려


기아자동차가 준대형 세단 K7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트림(등급)을 출시했다. 2009년 처음 출시된 K7은 기아차 디자인 혁신을 상징하는 K시리즈의 서막을 열었던 차종이다.

기아차는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한 K7 프리미어 ‘X(엑스) 에디션’(사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X는 10을 뜻하는 로마 숫자에서 따 왔다.

K7 프리미어 X 에디션은 2.5 가솔린 전용 스페셜 트림으로, 기존에 최상위 ‘시그니처’ 트림에만 적용했던 퀼팅(누빔) 나파 가죽 시트, 스웨이드(동물 가죽 뒷면으로 만든 소재) 내장재를 기본 탑재했다. 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컴포트’와 ‘스타일’ 등 두 가지 선택 사양 패키지에서 핵심 품목들을 골라 기본으로 적용했다. △12.3인치 계기판 △운전석~조수석 사이 양문형 수납함 △휴대전화 무선 충전 시스템 △뒷좌석 옆유리 커튼(수동식) △운전석 메모리 시트 △전동식 위치 조절 운전대 등이 모두 들어갔다. 고급 사양이 대폭 포함됐지만, 가격은 3505만 원(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책정됐다.

K7은 기아차 세단 브랜드 ‘K’ 명칭이 처음 붙은 모델이다. 2009년 11월 24일 최초 출시된 1세대 K7은 이듬해 9개월 연속 준대형 세단 판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K7은 지난달 6일까지 국내에서 누적 35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 전 세계적으로는 올해 10월 기준 44만6286대가 팔렸다. 기아차 관계자는 “K7은 최초와 최고의 가치로 준대형 시장에서 존재감을 강화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시리즈 전체로 보면 지난 10월까지 전 세계에서 총 548만8121대가 팔렸다. 2012년 출시된 준중형 세단 K3가 253만3238대 팔렸고, 2010년 나온 중형 K5는 총 244만9550대 판매됐다. K5는 이달 3세대 모델이 출시된다.2012년 시장에 선보인 대형 세단 K9은 총 5만9047대가 팔렸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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