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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출신 씨엘, YG엔터와 10년 만에 ‘각자의 길’

안진용 기자 | 2019-11-09 09:50

YG엔터테인먼트(YG)를 대표하는 걸그룹이었던 2NE1의 멤버 씨엘이 YG와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YG는 8일 “당사와 씨엘(CL)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라며 “YG의 소속 아티스트로 빛나는 활동을 해온 씨엘을 사랑해주신 팬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씨엘은 지난 2009년 2NE1으로 데뷔한 후 리더이자 래퍼로 활동하면서, 음악·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를 리드해왔다. 또 빌보드 ‘핫100’ 차트(2016년 10월12일)에서 ‘한국 솔로 여자 아티스트 최초 진입’이라는 쾌거를 일궜다.

YG는 “씨엘의 새로운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YG 역시 변함 없는 신뢰와 각별한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안진용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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