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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10일 與·野 5당대표 靑초청 만찬

유민환 기자 | 2019-11-08 11:57

모친상 조문의 답례 차원
5당 대표 모두 참석 의사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 여야 5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에 이어 넉 달 만에 대통령-여야 대표 회동이 성사되는 셈이다. 문 대통령은 오는 9일 임기 반환점을 맞아 후반기 국정 운영에 대한 협조를 부탁하고, 모친상 조문에 대해 감사인사를 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해석된다. 여권 관계자는 8일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10일 저녁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간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문 대통령이 모친상 조문 답례 차원에서 여야 5당 대표를 초대키로 하고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을 통해 여야 5당 대표에게 연락을 돌렸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정의당 심상정·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모두 참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 관계자는 “대통령의 초청에 응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야당 대표들은 문 대통령의 어머니 강한옥 여사의 빈소를 찾았고, 여권 정치인의 조문은 사양했던 문 대통령도 야당 대표들의 조문은 받았다. 임기 반환점을 맞는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는 내년도 예산안과 검찰 개혁, 데이터 3법 처리, 경제살리기 등 국정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민환 기자 yoogiz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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