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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하는 지드래곤, YG 구원투수 될까

안진용 기자 | 2019-10-21 15:06

26일 군복무 마치고 컴백 앞둬
‘위너’도 23일 새 앨범 발표
‘버닝썬’ YG 활로 찾을지 주목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사진)이 군복무를 마치고, 또 다른 그룹 위너가 컴백하면서 위기에 빠진 YG엔터테인먼트의 향후 행보에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2월 입대했던 지드래곤은 오는 26일 만기 전역한다. 빅뱅의 리더인 지드래곤은 솔로 가수로도 활동해왔던 터라 빅뱅과는 별개로 활동을 전개할 가능성이 크다. 그보다 먼저 군복무를 마친 빅뱅의 또 다른 멤버인 탑과 듀엣으로 앨범도 낸 적이 있기 때문에 함께 컴백을 준비할 수도 있다.

이에 앞서 후배 그룹인 위너가 23일 새 앨범 ‘크로스’(CROSS)를 발표한다. 이 날 위너는 신곡 ‘SOSO’를 공개하며 취재진과 만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 YG 및 위너의 향후 행보를 묻는 질문이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올해 초부터 일명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돼 물의를 빚은 YG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 5만 원에 육박하던 주가가 지난 8월말 1만9450원으로 연간 최저 가격을 기록했다. 그 사이 시가총액은 5000억 원 가까이 증발됐다. 하지만 9월부터 반등한 YG 주가는 18일 종가 기준 2만4750원까지 상승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이번 달 세계적 명품업체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이 600억 원대 투자금을 회수하고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해외 원정 도박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는 등 YG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했지만 ‘바닥을 찍었다’는 평가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며 “YG의 핵심 멤버인 지드래곤이 만기 전역하고 블랙핑크, 위너 등이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에 향후 YG의 행보가 K-팝 시장 전체에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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