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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형훈, 정동화, 윤소호 ‘랭보’들의 매진 공약…월요 콘서트까지 이어진다

장재선 기자 | 2019-09-11 14:15

정동화, 백형훈, 윤소호 등 뮤지컬 ‘랭보’ 주역 배우들이 릴레이 ‘매진 공약(사진)’을 한 것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번 매진 공약은 올 공연에서 ‘랭보’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 백형훈이 지난 8월 개인 SNS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 중 언급한 것에서 시작했다. 백형훈은 9월 공연 회차 중 첫 매진 공연이 끝난 후 극장 앞에서 무반주로 ‘영원’을 완창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두 번째 매진 시엔 공연 종료 후 무대에서 ‘미니 콘서트’를 하고, 세 번째 매진 시엔 대학로에서 ‘랭보’ 넘버로 버스킹을 하겠다고 공약했다.

백형운의 매진 공약 소식을 들은 정동화도 9월 공연 중 첫 매진 회차에 오는 모든 관객에게 자신이 직접 기획·제작한 MD를 선물한다고 약속했다. 윤소호는 9월 공연 중 첫 매진 회차에 참석한 모든 관객에게 공연 종료 후 직접 커피를 나눠준다고 공약했다.

배우들이 매진 공약 이벤트를 영상으로 공개하자, SNS에서는 ‘꼭 매진 시켜주자’, ‘선물이 뭔지 궁금하다’, ‘매진 날짜 만들자’라는 댓글 등으로 반응이 뜨거웠다. 이에 ‘랭보’ 공동 제작사인 라이브㈜,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는 “랭보들의 공약 실행 될 때엔 10월 중 월요일 하루 랭보, 베를렌느, 들라에와 함께하는 ‘뮤지컬 랭보 월요 콘서트’를 만들겠다”고 예고했다.

뮤지컬 ‘랭보’는 프랑스 시인 베를렌느와 랭보의 어릴 적 친구 들라에가 랭보의 흔적을 찾아가는 여정을 다루고 있다.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들의 이상향을 찾아 떠나는 주인공들의 방랑은 진정한 인생의 의미와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랭보 역은 정동화, 백형훈, 윤소호가 트리플 캐스트로 맡았다. 베를렌느 역은 김재범, 에녹, 김종구, 정상윤이 연기하고, 들라에 역에 이용규, 정의제, 백기범이 출연한다. 지난 7일 개막한 공연은 오는 12월 1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펼쳐진다.

장재선 선임기자 jeije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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