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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준 그라운드홈런’ kt, LG 꺾고 팀 최다승 타이

기사입력 | 2019-08-25 20:29

(서울=연합뉴스) 2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위즈와 LG 트윈스 경기 6회초 2사 2,3루.kt 심우준이 우중간 적시타를 때린 뒤 홈으로 쇄도하며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에 성공하고 있다. 2019.8.25 kt 심우준,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서울=연합뉴스) 2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위즈와 LG 트윈스 경기 6회초 2사 2,3루.kt 심우준이 우중간 적시타를 때린 뒤 홈으로 쇄도하며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에 성공하고 있다. 2019.8.25

kt wiz가 심우준의 창단 첫 그라운드 홈런(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으로 LG 트윈스를 제압하고 구단 창단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kt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경기에서 LG를 7-3으로 꺾었다.

이 승리로 kt는 시즌 59승(2무 60패)을 기록, 2015년 1군 진입 이후 작년에 세운 시즌 최다승(59승 3무 82패)과 타이를 이뤘다.

또 LG 상대 9연패 사슬을 끊고, 올 시즌 LG 상대 전적을 3승 10패로 좁혔다.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심우준이 kt 창단 1호 그라운드 홈런을 터트리는 등 3타수 3안타 4타점 1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특히 홈런, 2루타, 단타를 골고루 폭발했다.

선발투수 배제성은 5이닝 8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시즌 7승(9패)째를 달성했다. 또 개인 3연승도 이어갔다.

LG 선발 타일러 윌슨은 5⅔이닝 7피안타(2피홈런) 4볼넷 3탈삼진 6실점(5자책)으로 시즌 7패(11승)째를 떠안았다.

먼저 앞선 쪽은 LG였다. 3회 말 1사 2루에서 김현수가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가져갔다.

그러나 이후 LG는 4회 말 2사 만루에서 무득점에 그치는 등 달아나지 못했다.

kt는 5회 초 무사 만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LG는 허술한 수비로 kt에 역전을 허용했다.

무사 만루에서 김민혁의 땅볼을 LG 2루수 정주현이 잡았다가 놓치는 실책을 저질렀다. 3루 주자 김영환이 홈을 밟으면서 1-1 동점이 됐다.

다음 타자 박승욱의 유격수 땅볼에 3루 주자 장성우가 득점, kt가 2-1로 앞섰다.

kt는 6회 초 홈런 2개로 6-1로 달아났다.

선두타자 유한준은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이어진 2사 2, 3루에서 심우준은 우중간 그라운드 홈런으로 3점을 추가했다. 심우준은 타구를 담장 밖으로 날리지는 않았지만 빠른 발로 2·3루를 돌아 홈까지 달리는 데 성공했다.

심우준의 생애 처음이자 kt의 창단 1호 그라운드 홈런에 LG 윌슨은 그대로 강판당했다.

LG는 6회 말 오지환의 우월 2점 홈런으로 추격했다.

그러나 8회 초 심우준이 달아나는 타점을 냈다. 심우준은 2사 2루에서 중전 적시타로 점수를 7-3으로 벌렸다.

kt는 8회 말 김재윤, 9회 말 이대은을 투입, 무실점 투구로 LG의 추격을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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