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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강도

기사입력 | 2019-08-20 13:59

대통령과 강도

밤늦은 시간 대통령이 영부인을 위해 밤참을 사러 나갔다.

그런데 하필이면 세종로 거리에서 강도를 만났다.

강도는 총을 겨눈 채 대통령에게 소리쳤다.

“몸에 지닌 돈을 전부 내놔.”

그러자 대통령은 벌컥 화를 내며 노한 목소리로

“당신 이게 무슨 행동이야. 나는 이 나라 대통령이란 말이야”라고 외쳤다.

그러자 강도 왈,

“오, 그래 그럼… 내 돈 돌려줘!!!”


후원금의 용도

어느 날 가짜 국회의원, 가짜 총리, 가짜 대통령 세 사람이 모여 이야기하고 있었다.

먼저 국회의원이 총리에게 물었다.

“당신은 후원금 들어 온 것을 어떻게 쓰시오?”

총리가 말했다.

“나는 땅에다 둥그런 원을 그려 놓고 돈을 하늘로 확 뿌려서 원안에 떨어진 것만 내가 쓰고, 그 밖에 떨어진 것은 국민을 위하여 씁니다.”

이번엔 총리가 국회의원에게 물었다.

“당신은 후원금을 어떻게 쓰시오?”

그러자 국회의원이 말했다.

“나도 당신과 비슷합니다. 땅에다 원을 그려 놓고 돈을 하늘로 확 뿌려서 원안에 떨어진 돈은 소속당을 위해 쓰고, 그 밖에 떨어진 돈은 내가 다 가집니다.”

그러자 이번엔 총리와 국회의원이 대통령에게 물었다.

“당신은 후원금으로 들어온 돈을 어떻게 쓰시오?”

“나도 당신들과 비슷합니다. 나도 돈을 하늘로 확 뿌리면서 ‘국민이여 가지고 싶으신 만큼 가지십시오’하고 땅에 떨어진 돈은 내가 다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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