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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시애라, 프로축구 구단주로

전세원 기자 | 2019-08-14 15:10

남편과 MLS 시애틀구단 합류

미국 팝스타 시애라(사진 왼쪽 네 번째)가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시애틀 사운더스의 구단주가 됐다.

영국 매체 BBC는 한국시간으로 14일 오전 “그래미상 수상자인 시애라와 남편 러셀 윌슨(〃 두 번째)이 시애틀 구단주집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BBC에 따르면 시애틀 구단주는 시애라와 윌슨을 포함해 모두 11명이다. 시애라는 SNS에 “내가 시애틀 구단주가 됐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싶다”면서 “세계 최고 구단인 시애틀의 구단주이기에 무척 행복하다”는 글을 올렸다. 시애라는 “시애틀 구단주라는 건 영광스러운 자리이고, 미국 스포츠계에서 여성 구단주로 활동하는 것은 매우 특별한 기회”라고 덧붙였다.

2014년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우승을 차지했던 윌슨(시애틀 시호크스)은 “우리 가족은 축구와 미식축구를 사랑한다”면서 “축구스타들을 영입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애라는 2004년 데뷔곡 ‘구디스(Goodies)’를 발표, 빌보드에서 7주간 1위에 머물렀고 데뷔앨범은 500만 장이나 팔렸다. 시애라는 2006년 발표한 두 번째 앨범으로 그해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단편 뮤직비디오상을 받았고, 2016년 윌슨과 결혼했다. 윌슨의 평균연봉은 3500만 달러(약 428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애라가 구단주로 합류한 시애틀은 2016년 MLS 컵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올 시즌 서부지구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전세원 기자 jsw@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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