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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도 이용자 음성대화 녹취 “1주일 남짓 전에 작업 중단”

정유정 기자 | 2019-08-14 12:21

아마존과 구글, 애플에 이어 페이스북도 이용자들의 음성 대화를 녹음하고 이를 녹취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수백 명의 외부 직원을 고용한 뒤 이들이 자사 서버에 저장된 이용자 음성 녹음을 글로 옮겨 적도록 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들은 계약직 직원들이 어디서, 어떻게 이 음성 녹음이 이뤄졌는지, 또 왜 이를 녹취하는지 알지 못한 채 이를 글로 옮기라는 지시만 받았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이런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애플이나 구글과 마찬가지로 1주일 남짓 전에 사람이 음성을 검토하는 작업을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는 “페이스북이 광고에 영향을 미치고 사람들이 뉴스 피드에서 무엇을 볼지 결정하도록 돕기 위해 음성을 수집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해왔다”고 지적했다.

정유정 기자 utoori@munhwa.com,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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