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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테니스신동 가우프, US오픈 와일드카드 출전

허종호 기자 | 2019-08-14 14:03

15세 소녀 코리 가우프(미국·사진)가 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막되는 테니스 메이저대회 US오픈 여자단식 본선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한다.

14일 US오픈을 주관하는 미국테니스협회는 “세계랭킹 140위인 가우프가 US오픈에 출전한다”면서 “와일드카드 출전자는 8명이고 이 가운데 10대가 5명인데 가우프가 최연소자”라고 밝혔다. 올해 US오픈엔 가우프와 함께 17세인 휘트니 오수이그웨(105위), 18세 캐서린 맥널리(121위), 18세 케이티 볼리네츠(411위·이상 미국), 그리고 17세 다이앤 패리(334위·프랑스)가 와일드카드를 받았다.

가우프는 지난달 영국 런던에서 열린 메이저대회 윔블던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가우프는 프로선수의 메이저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최연소로 윔블던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고 1회전에서 자신의 우상인 39세의 베테랑 비너스 윌리엄스(8위·미국)를 제압했으며 16강까지 진출했다. 당시 세계랭킹이 313위였던 가우프는 한 달 사이 173계단이나 상승해 140위까지 올랐다. 미국테니스협회는 2011년 US오픈 우승자인 서맨사 스토서(호주)에게도 와일드카드를 부여했다. 스토서는 2011년 US오픈 결승전에서 윌리엄스를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지만 이후 메이저대회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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