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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변신’ 김원중, 3이닝 무실점…롯데, kt에 뒤집기

기사입력 | 2019-08-13 23:05

롯데 김원중[연합뉴스 자료사진] 롯데 김원중[연합뉴스 자료사진]

선발 요원 김원중을 불펜 투수로 기용한 롯데 자이언츠가 갈 길 바쁜 kt wiz를 상대로 역전승을 일궈냈다.

롯데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와 홈경기에서 김원중이 세 번째 투수로 나서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채태인은 4타수 2안타 3타점의 활약을 펼쳐 6-5로 승리했다.

롯데는 선발 브룩 다익손이 2회까지 2실점하고 교체됐다.

두 번째 투수 김건국도 2이닝 동안 3실점 했으나 5회부터 김원중(3이닝)-박진형(1이닝)-손승락(1이닝)이 효과적으로 kt 타선을 막아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kt는 1회 초 1사 1루에서 강백호가 우중간 2루타, 2사 후에는 멜 로하스 주니어가 우전 적시타를 날려 2-0으로 앞섰다.

3회 초에는 유한준이 좌월 2점 홈런을 뿜어 4-0으로 달아났다.

반격에 나선 롯데는 3회 말 2사 2, 3루에서 채태인이 2루타를 날려 2-4로 추격했다.

4회에는 선두타자 강로한이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도루와 후속 땅볼로 홈을 밟아 1점 차로 따라붙었고 5회에는 이대호가 우월 솔로아치를 그려 4-4 동점을 만들었다.

7회에는 1사 후 이대호가 내야안타 후 상대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고 제이컵 윌슨이 좌익선상 2루타로 대주자 나경민을 불러들여 5-4로 역전했다.

기세가 오른 롯데는 2사 후 채태인도 좌전안타를 날려 6-4로 앞섰다.

kt는 9회 마지막 공격에서 강백호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으나 재역전에는 실패했다.

김원중은 2016년 10월 16일 사직 LG전 이후 1천41일 만에 불펜투수로 나서 승리투수가 됐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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