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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 날(11일) 견공 생존 10계명

기사입력 | 2019-08-09 14:29

말복 날(11일) 견공 생존 10계명

지금까지 잘도 견뎌왔노라. 초복 중복을… 인간들의 마수를 피해서…. 하지만 안심은 금물. 말복에 여전히 즐기는 인간들이 있으니…. 그래서 여기 그 십계명을 남기노니 많은 중생이 이를 잘 지켜 개죽음을 당하지 말지어다.

1. 거리에서 방황하지 말 것.

2.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은 받아먹지 말 것.

3. 이 기간에는 주인이라도 믿지 말 것.

4. 절대 낮잠을 자지 말고, 주위의 동태를 항상 살필 것.

5. 미인 개를 이용할 수 있으므로, 백구와 같이 예쁜 개가 나타났을 때는 경계할 것.

6. 기온이 30도 이상이 되면 산으로 튀어서 25도 이하로 내려간 후에 내려올 것.

7. 잡히면 입에 거품을 물고 미친 척할 것.

8. 사철탕집 10m 이내 접근 금지.

9. 성이 변씨인 견공은 인간의 표적이 될 수 있으므로 이상한 눈빛으로 접근하면 삼십육개 줄행랑칠 것.

10. 잡혀가는 동료를 구하려고 접근하지 말 것. 잘못하면 개죽음당함!(절대! 안면 몰수할 것)


비둘기의 어제와 오늘

1. 예전에는 모여 있을 때 발소리를 ‘탁’하고 내면 다 날아올랐지만 요즘에는 소리를 내도 가만히 고개만 돌려서 쳐다본다.

2. 예전에는 날씬하고 깨끗한 몸매(?)로 평화의 상징이라고 불렸지만 요즘에는 먹고 또 먹고 해서 ‘닭둘기’라고 불린다.

3. 예전에는 멀리서 자동차 소리만 들려도 다 날아갔지만 요즘에는 자동차가 가까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걸어서 피한다.

4. 예전에는 저공 고공 할 것 없이 비행을 즐겼지만 요즘에는 귀찮아서 날지 않고 뒤뚱뒤뚱 걸어만 다닌다.

5. 예전에는 모이를 주면 모여들었지만 요즘에는 모이를 달라고 모여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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