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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구두쇠의 죽음

기사입력 | 2019-07-11 14:13

어느 구두쇠의 죽음

구두쇠 남편을 여읜 부인이 있었다. 부인은 고인의 유해가 집을 떠나 장지로 향하는 순간까지 눈물이라고는 단 한 방울도 흘리지 않았다.

그러다가 도중에 자선 모금을 하는 사람들이 자선냄비를 딸그락거리면서 “자선해 영생을 누립시다!”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자 울음을 터뜨렸다.

모금원들의 소리를 듣고 그토록 울부짖은 영문을 나중에 물었더니 다음과 같이 대답하는 것이었다.

“그때까지는 그이가 죽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그 소리를 듣고도 도망가지 않는 걸 보니 정말 죽었구나 싶더란 말입니다!”


교통체증 유발

중요한 모임에 참석하려고 나선 한 기업체의 중역이 어느 터널에서 교통체증으로 곤욕을 치렀다. 수백 미터 앞 톨게이트를 지나는 데 30분 가까이 걸렸다. 그래서 통행료를 징수하는 사람에게 영문을 물었다.

“글쎄 차 한 대가 고장 났지 뭡니까. 그랬더니 오는 차마다 정지하고는 웬일이냐고 물어대는 겁니다.”


생일 선물

아전들이 고을 사또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선물로 황금 생쥐를 만들어 바쳤다. 그 사또가 쥐띠였기 때문이다. 사또는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하며 말했다.

“훌륭한 선물을 줘서 정말 고맙다. 너희의 정을 잊지 않기 위해 가보로서 대를 물려 보존하겠다.”

그리고 한 아전에게 조용히 말했다.

“너에게만 말해두지만 얼마 안 있어 안사람이 곧 생일을 맞이한다. 마누라는 소띠라는 점도 잊지 않도록 해라.”


현대판 자동차 속담

-자동차 훔치고 오토바이 바퀴 내민다.

-자동차 잃고 차고 고친다.

-소문난 잔치에 주차할 곳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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