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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검증 빨래건조대 불법 유통

김기현 기자 | 2019-06-13 14:08

부산본부세관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중국산 전기 빨래건조대 22만 대(시가 267억 원)를 불법 수입해 유통한 A 사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전기 빨래건조대는 전기 모터와 배선 회로기판 등이 내장된 전기용품으로, 감전·화재·전자파 노출 등의 우려가 있어 전기생활용품안전법·전파법 등에 따라 수입 시 반드시 안전인증과 전자파 적합등록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A 사는 경비 절감 등을 위해 이 과정을 생략하고 신축 중인 아파트 등을 건설하는 현장에 대량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건설사에는 수입 제품과 관련 없는 국내 생산 제품의 안전인증서를 제출해 인증을 받은 제품인 것처럼 위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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