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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동이 인 여인·만화 보는 아이… 따뜻했던 기억

엄주엽 기자 | 2019-06-13 10:41

송기엽 작가 흑백사진전

야생화 사진으로 널리 알려진 원로 사진작가 송기엽(82)의 초기 흑백사진을 볼 수 있는 ‘마음에 새겨진 기억’전이 1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구대학교식물원 내 갤러리 우촌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은 보기 어려웠던 송 작가의 초창기 흑백사진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국내 최초의 야생화 사진작가인 송 작가의 초기 흑백 작품은 야생화 사진이 아니라 물동이를 이고 가는 여인(사진)이나 만화 삼매경에 빠진 아이들의 풍경 등 작가의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사진 작품들이다. 또 백두산을 비롯해 한라산, 금강산, 도담삼봉 등 작가의 평생 작업 현장을 흑백 이미지로 만날 수 있다. 송 작가는 1968년 당시 공보부 주최 신인예술상을 받으며 데뷔했고, 대한민국 미술전람회에서 4회 입상을 비롯해 헝가리 국제사진전에서 수상했다.

엄주엽 선임기자 ejyeob@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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