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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 미 EDA 트랙터 분야 글로벌 최초 5년 연속 1위 달성

이민종 기자 | 2019-06-12 15:55

글로벌 농기계사 각축 치열한 북미시장에서 경쟁력 인정받아

LS그룹의 산업기계·첨단부품 전문기업인 LS엠트론이 글로벌 농기계사들이 가장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고 있는 북미 지역에서 트랙터 분야 5년 연속 1위 업체로 선정됐다.

LS엠트론은 12일 북미 농기계 딜러 협회(Equipment Dealers Association·EDA)가 주관한 ‘2019 EDA 딜러스 초이스 어워드(Dealer’s Choice Award)’에서 글로벌 최초로 트랙터 제조 분야 5년 연속 1위를 수상(사진)했다고 밝혔다. 북미 딜러로부터 최고의 트랙터로 5년 연속 선정되기는 글로벌 트랙터 업계에서는 처음이다.

LS엠트론의 제품 경쟁력이 북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시상을 주관하는 EDA는 1900년에 설립된 세계적 권위의 북미 농기계 협회로, 이번 시상은 북미 지역 2516명의 딜러를 대상으로 11개 항목을 평가해 이뤄졌다. LS엠트론은 종합만족도에서 6.09점을 얻어 해당 분야 평균인 5.03점을 웃돌았다. 트랙터 제조 부문 경쟁 업체인 마힌드라(4.24점), 맥코믹(4.18점), 얀마(5.68점) 등 글로벌 트랙터 제조 업체와 국내의 대동공업(6.01점), 동양물산(4.84점), 국제종합기계(5.70점) 등의 성적을 상회했다고 LS엠트론 측은 설명했다.

LS엠트론 관계자는 “5년 연속 수상하게 된 동력은 제품과 부품 재고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빠르게 대응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LS엠트론 미국 판매법인(LSTA)은 노스캐롤라이나, 일리노이, 캘리포니아, 루이지애나에 자리한 4개의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재고 수요의 예측 능력을 강화해 원활한 공급이 가능토록 했다. 지난해에는 1120㎡ 규모의 부품 창고를 4650㎡까지 확장하고 충분한 부품 재고와 인력, 시스템을 보강해 부품 주문의 95% 이상을 하루 만에 납품하도록 공급 능력을 높였다.

김연수 LS엠트론 대표이사 사장은 “제품 경쟁력이 북미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오랜 시간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쌓아 올린 신뢰를 토대로 대한민국 농기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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