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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커 3타점·차명진 2승…KIA, 삼성 꺾고 3연패 탈출

기사입력 | 2019-06-11 21:42

KIA 터커[연합뉴스 자료사진] KIA 터커[연합뉴스 자료사진]

모처럼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난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KIA는 11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홈경기에서 삼성을 7-1로 완파했다.

9위 KIA는 이날 승리로 3연패 사슬을 끊고 반등의 불씨를 살렸다. 3연패 모두가 1점 차 패배였던 KIA는 모처럼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

4회에는 4연속 적시타로 대거 5점을 뽑아내는 등 가장 큰 고민이었던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난 점이 더욱 반가웠다.

마운드에서는 차명진이 5이닝 동안 안타 5개와 볼넷 4개를 내줬으나 실점을 1점으로 최소화하고 시즌 2승을 챙겼다.

삼성은 에이스 저스틴 헤일리가 상대의 집중타에 무너지며 4이닝 9피안타 6실점, 시즌 5패(3승)째를 떠안았다.

부상 전과 부상 후가 딴판인 헤일리는 지난달 5일 복귀전부터 이날까지 7차례 선발 등판에서 5번이나 5회 이전에 강판당하며 삼성 벤치에 고민을 안겼다.

KIA는 1회 말 헤일리의 제구 난조를 틈타 나지완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2회 초 1사 만루의 기회를 놓친 삼성은 3회초 2사 2루에서 다린 러프의 중전 적시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헤일리의 구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승부의 추는 KIA 쪽으로 기울었다.

KIA는 4회 말 볼넷과 안타, 보내기 번트로 엮은 1사 2, 3루에서 이명기의 좌전 적시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김주찬의 중전 적시타로 또 1점을 달아난 KIA는 계속된 1사 2, 3루에서 프레스턴 터커의 강습 타구를 1루수 공민규가 뒤로 빠뜨리는 틈을 타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우전 안타로 기록됐지만, 실책성 플레이였다.

기세가 오른 KIA는 이어진 2사 2루에서 안치홍의 좌전 적시타로 6-1, 5점 차로 달아났다.

KIA는 6회말 1사 1루에서 터커의 좌중간 2루타로 1점을 더하고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터커는 5타수 3안타 3타점 대활약을 펼치고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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