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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박 7억 사기···“도박광 매니저, 앵벌이 시켜”

기사입력 | 2019-06-11 18:10

유진박 유진박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44)이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했다.

10일 방송된 MBC TV ‘MBC 스페셜’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사건 보고서’를 다뤘다. 유진 박은 매니저 K를 믿었다. 4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공연을 가거나, 촬영을 할 때 K가 없으면 불안해했다. 이모 등 친척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었다.

유진 박은 어머니로부터 제주도 땅을 상속 받았다. 하지만 K로 인해 부동산 5억 원과 사채 2억 원 등 최소 7억 원의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는 “K의 도박 때문”이라며 “너무 극단적인 표현일지 모르겠지만, (유진 박은) 앵벌이를 하고 있다. 앵벌이를 시켜서 그 돈으로 도박하는 거다. 이건 100% 아니 150%”라고 강조했다.

제작진은 촬영 중 K가 도박하는 모습도 포착했다. 유진 박 이모는 “K가 우리를 체계적으로 속였다. 믿었는데 우리를 배신했다”고 분노했다.

유진 박은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 모르겠다. 똑같은 일이 반복되는 느낌”이라면서도 “지금까지 속물이었다. ‘나 유진박이야~’ 이런 게 있었다. 난 뮤지션이고, 이 세계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아야 한다. 새로운 마음을 갖고 열심히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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