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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여행의 팁… 첫날 무료뷔페 북새통, 한두끼는 유료 이용을

기사입력 | 2019-05-22 14:40

롯데관광이 유람선을 통째로 전세 내서 10년째 진행하고 있는 ‘한국형 크루즈 투어’는 개성이 분명해 각자의 성향에 따라 만족도가 크게 차이 난다. 장점이 많지만, 약점도 없는 건 아니다. 그건 크루즈 여행의 품질 때문이라기보다는 ‘특성’에 기인한다. 코스타 세레나 크루즈 여행을 함께한 일반인 탑승객 여럿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받은 결과는 대략 이렇다. 30%의 열광적인 지지와 50%의 가치 중립, 그리고 20%의 부적응. 저마다 다른 이런 평가는 각기 선호하는 여행스타일이 있는 탓도 있겠지만, ‘크루즈 여행 준비’의 여부에 가장 크게 좌우되는 듯했다. 여행 준비가 부족하거나 선상 프로그램 참여도가 낮을수록 여행의 만족도는 낮았다. 결론은 크루즈 여행을 미리 준비하고,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잘 즐길 수 있다는 얘기다.

롯데관광의 코스타 세레나 크루즈 투어는 오는 10월 8일과 15일 출발할 예정이니 여행을 준비할 시간은 충분하다. 10월 8일 크루즈 투어는 인천항을 출발해 중국 상하이(上海)와 일본 나가사키(長崎),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속초로 돌아오는 7박 8일 일정. 15일 크루즈 투어는 속초항을 출항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일본 사카이미나토(境港)를 경유해 부산으로 되돌아온다.

크루즈 여행을 선택했다면 사소하지만 유념해둘 팁 하나. 한국형 크루즈 여행을 해본 사람들은 열이면 열, 가장 큰 불만으로 승선 첫날의 식사를 꼽는다. 승객도 승무원도 익숙지 않은 첫날의 식사 분위기는 기대했던 우아함과는 거리가 멀다. 그렇다면 승선 직후의 한두 끼 정도는 선내의 유료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코스타 세레나에는 무료 뷔페레스토랑과 정찬 레스토랑이 있고, 따로 식사요금을 내야 하는 유료 레스토랑 두 곳이 있다. 중국 음식 훠궈를 내는 중식당과 코스요리를 내는 이탈리아 식당이 유료 레스토랑인데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면서 음식 수준이 제법 높다. 유료 레스토랑은 웬만해서 붐비는 법이 없는 데다 특히 승선 직후에는 손님이 거의 없어 훌륭한 서비스를 받으며 쾌적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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