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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사인 헬멧 3450달러 낙찰

허종호 기자 | 2019-05-16 14:10

NFL 1순위 지명후 새긴 친필
역대 최고액… 수익금 모교로
2순위 지명자 헬멧은 850달러


카일러 머리(22)가 2019 미국프로풋볼(NFL)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 직후 사인한 헬멧(사진)이 경매에서 3450달러(약 411만 원)에 낙찰됐다.

15일 밤(한국시간) 미국 매체 USA투데이에 따르면 머리는 지난달 26일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카디널스에 지명된 뒤 이 헬멧에 사인과 함께 ‘Go Cards!’라는 글을 적었다. 헬멧은 150달러(18만 원)부터 경매가 시작돼 3450달러까지 치솟았다.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로부터 전체 2순위 지명을 받은 닉 보사의 사인 헬멧은 850달러(101만 원)였다.

NFL은 지난해부터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받은 선수들이 사인한 용품을 경매에 부치고, 수익금은 전액 해당 선수의 출신 고교 풋볼팀에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엔 댈러스 카우보이스로부터 1라운드 19순위로 지명된 레이턴 밴더 에시의 사인 헬멧이 2030달러(242만 원)에 팔렸지만, 이번에 머리가 경신했다. 머리의 헬멧 판매 수익금은 머리의 모교인 텍사스 앨런고 풋볼팀에 돌아간다.

외할머니가 한국인인 머리는 지난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지명됐지만, NFL 진출을 선택했고, 사상 처음으로 NFL과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지명된 신인으로 등록됐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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