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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입은 ML 유니폼만 14번… 잭슨, 역대최다 팀 출장

전세원 기자 | 2019-05-16 14:33

토론토 소속으로 선발등판
5이닝 3실점… 승패는 없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투수 에드윈 잭슨(사진)이 역대 최다인 14번째 유니폼을 입고 출장했다.

잭슨은 16일 오전(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잭슨은 5이닝 동안 6안타와 1볼넷을 내주며 3실점했고 3-3으로 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패를 남기지 않았다.

잭슨은 지난 4월 12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지난 12일 토론토로 현금 트레이드됐다.

잭슨은 “나는 메이저리거이고, 빅리그에서 공을 던질 수 있다는 걸 입증했다”며 “마운드에 오를 수 있다는 건 축복”이라고 말했다.

잭슨은 2003년 LA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2006년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하며 ‘여행’을 시작했다. ‘저니맨’의 여정은 다채로웠다. 잭슨은 이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워싱턴 내셔널스, 시카고 컵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이애미 말린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오클랜드를 거쳐 토론토 유니폼을 입었다.

잭슨은 2009년 디트로이트에서 13승 9패, 평균자책점 3.62로 올스타에 선정됐고, 2010년 애리조나에선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노히트노런을 작성했다. 당시 잭슨이 던진 149구는 역대 노히터 최다 투구 수다. 2011년엔 세인트루이스의 선발투수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잭슨의 개인 통산 성적은 104승 123패, 평균자책점 4.60이다.

전세원 기자 jsw@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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