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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FINA 챔피언스 개인혼영 女200m 은메달

전세원 기자 | 2019-05-13 15:24

한국 수영의 간판스타 김서영(25·경북도청)이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초청받아 나간 국제수영연맹(FINA) 신설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서영은 13일 오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FINA 챔피언스 경영시리즈 2차 대회 개인혼영 200m에서 2분 9초 97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김서영은 1차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서영의 이날 기록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세웠던 개인 최고 기록이자 한국기록 2분 8초 34엔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김서영은 중국 광저우에서 열렸던 지난 1차 대회보다는 0.38초 단축했다. 김서영은 “두 차례의 대회 출전을 통해 앞으로의 훈련 방향을 잡아 만족스럽다”면서 “다음 주 국가대표 선발전에선 내 수영을 찾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금메달은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철녀’ 카틴카 호스주(헝가리·2분 8초 81)가 차지했다. 호스주는 1차에 이어 2차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오는 7월에 열릴 2019 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김서영과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김서영은 2017년 직전 대회에서 한국인으론 처음으로 개인혼영 종목(200m) 결승에 올라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에 신설된 FINA 챔피언스 경영시리즈는 총 28개(남녀 경영 14종목) 종목의 올림픽·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와 2018년도 FINA 랭킹에 따른 초청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세계선수권대회의 전초전 성격을 갖는다. 김서영은 개인혼영 200m 종목의 2018시즌 세계 랭킹 3위 자격으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전세원 기자 j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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