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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공직자

기사입력 | 2019-04-24 14:31

대단한 공직자

기업인과 교수, 그리고 공직자 세 사람이 시골을 여행하다 숲에서 길을 잃었다. 얼마 후 세 사람은 한 농가를 발견하고는 하룻밤만 재워달라고 부탁했다.

“우리 집엔 두 분이 주무실 방밖에 없어요. 그러니 한 분은 마구간에서 가축들과 주무셔야 되겠는데요.”

“내가 마구간에서 자죠.”

기업인이 자원하고 나섰다. 그런데 10분쯤 지났을 때 기업인이 숨을 헐떡이며 돌아와 말했다.

“난 도저히 그 냄새를 못 맡겠어요.”

“좋아요. 그럼 내가 거기서 자죠.”

이번에는 교수가 나갔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왔다.

“마구간 냄새는 정말 못 참겠어요.”

그러자 공직자가 나섰다.

“내가 마구간에서 자리다.”

잠시 후 문밖에서 요란한 소리가 났다. 두 사람이 나가 보니 마구간에 있던 짐승들이 죄다 나와 문 앞에서 헛구역질을 하고 있었다.


미국 다녀온 개구리

미국을 다녀온 개구리가 주워들은 영어 몇 마디로 유식함을 자랑하고 싶어 안달이 났다. 들판을 뛰어다니는데 소 한 마리가 나타났다.

“소야, 너는 무얼 먹고 사니?”

“나는 풀을 먹고 산단다.”

“오우! 샐러드!”

이번엔 호랑이를 만났다.

“호랑이야, 너는 무얼 먹고 사니?”

“나는 고기를 먹고 산단다.”

“오우! 스테이크!”

영어 실력에 기분이 좋아진 개구리, 더욱 폴짝거리며 들판을 헤집고 다니는데, 커다란 뱀이 나타났다.

“뱀아, 너는 무얼 먹고 사니?”

“너처럼 혀 꼬부라진 개구리를 잡아먹고 살지!”

재빠르게 뒤로 물러선 개구리….

“아따, 성님! 왜 그런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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