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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10세 스케이트보드 신동 또 일냈네

김성훈1 기자 | 2019-04-15 14:21

英대표로 출전,첫대회 우승
도쿄올림픽 1차 관문 통과


10세 스케이트보드 신동 스카이 브라운(사진)이 영국대표로 출전한 첫 대회에서 우승,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을 향한 1차 관문을 통과했다.

1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브라운은 전날 영국 맨체스터의 그레이스톤 스케이트파크에서 열린 영국 스케이트보드챔피언십 여자 파크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도쿄올림픽 출전 랭킹포인트가 걸렸으며 브라운은 가장 많은 308점을 획득했다.

2008년 7월생인 브라운은 10세 8개월인 지난달 최연소로 영국 스케이트보드대표팀에 선발됐다. 브라운은 8세이던 2016년 프로스케이트보드대회인 반스US오픈프로시리즈에 출전한 신동이다. 브라운은 지난 2월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성인대회에선 우승을 차지했다. 대표팀에 선발된 뒤 첫 금메달을 획득한 브라운은 “진짜 즐거웠다”며 “더 열심히 해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꼭 따내겠다”고 말했다. 영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브라운은 영국과 일본 이중국적을 보유하고 있다.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는 어린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개최국인 일본은 올림픽 정식 종목 데뷔를 앞둔 스케이트보드 홍보를 위해 브라운 영입에 공을 들였지만, 브라운은 “일본에서는 압박감을 느낄 것 같다”며 영국대표팀을 선택했다.

브라운이 메달을 획득한 파크는 슬로프에서 창의적인 연기를 펼치는 종목이다.

김성훈 기자 powerkimsh@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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