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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광주비엔날레 · 전남수묵비엔날레 개최 준비 시동

정우천 기자 | 2019-03-16 16:17

내년에 열리는 광주비엔날레와 전남수묵비엔날레 개최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는 내년 9월부터 열릴 제13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큐레이터인 데프네 아야스(Defne Ayas)와 나타샤 진발라(Natasha Ginwala)를 선정했다고.15일 밝혔다.
 
터키 출신의 데프네 아야스는 현재 모스크바의 연구 및 예술작품 프로덕션을 지원하는 전시단체인 ‘V-A-C 재단’의 총괄큐레이터로 재직 중이다. 인도 출신의 나타샤 진발라는 현재 베를린 그로피우스바우미술관의 협력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재단 이사장인 이용섭 광주시장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통찰력과 과감한 실험 정신을 보여준 이들이 광주에서 어떤 결과물을 도출해낼지 궁금하다”며 “이들이 특히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이라는 특별한 가치를 비엔날레에 투영시키겠다고 야심차게 밝히고 있어 더욱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15년 말 전윤철 이사장의 사퇴 이후 2년여간 공석이었던 재단 이사장을 최근 맡았다.
 
한편 전남도는 2회째를 맞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내년 9∼10월에 개최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 38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 가운데 7명으로 총감독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7월 총감독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열린 1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29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등 예상 외의 성과를 거두자 2회 대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광주=정우천 기자 sunshin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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