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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총선 다룬 영화 ‘Rise’, 넷플릭스 통해 전세계에 방영

안진용 기자 | 2019-03-11 15:15

넷플릭스가 제14회 말레이시아 총선을 주제로 다룬 영화 ‘Rise: Ini Kalilah’의 방송 저작권을 구매해 이 작품을 전세계에 소개하고 있다.

‘Rise: Ini Kalilah’는 지난 2월 26일부터 정식으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Rise’를 연출한 감독 쑤중씽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 소식을 전했고, 이 영화에서 철이(천저요) 역을 맡은 배우 천저요의 형인 리밍쭝과 ‘You Mean the World to Me’로 유명한 책임 프로듀서 쩡슝청도 이에 호응하며 기쁨을 표현했다.

‘Rise’를 제작한 프로디지미디어&웹티비아시아 총괄 CEO인 프레드 청은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는 우리 영화 제작진과 이 영화의 완성도에 확신을 갖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영화는 말레이시아 내 다른 종족 출신인 3명의 감독과 배우들이 협력해 완성한 뜻깊은 작품. 쑤중씽 외에 Nik Amir Mustapha, M S Prem Nath 세 감독이 공동연출을 맡았으며 각각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영국의 실제 장소를 배경으로 촬영했다.

6개의 스토리가 하나로 엮이며, 전세계 각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2018년 5월 9일 총선 투표를 위해 단결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영화는 지난해 9월 13일 말레이시아의 날을 맞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두 지역에서 개봉된 바 있다.

영화 개봉 당시 일부 사람들은 ‘Rise’에 대한 비판의 의견을 내기도 했다. 이 영화가 새로운 정부를 위한 선전 도구로 이용된다는 지적이었다.

이에 프레드 청은 “‘Rise’는 단지 영화 안의 6개 스토리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5월 9일 투표 당일의 감정과 상황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을 뿐이다”며 “비록 작년 발표 당시 관객수가 예상치에 도달하지 못하였지만 우리는 단지 성실하게 우리 말레이시아 사람들의 역사적인 순간을 기록하고 싶었다. 지금도 말레이시아 지역 밖의 더 많은 친구들이 넷플릭스를 통해 이 영화를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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