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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버닝썬 논란 사과… “질타 새겨 듣겠다”

기사입력 | 2019-02-16 22:14

ⓒYG ⓒYG

그룹 ‘빅뱅’ 승리(29)가 강남 클럽 ‘버닝썬’ 논란과 관련 거듭 사과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승리는 16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승리 1st 솔로 투어 그레이트 승리 인 서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많은 분들께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린 점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드린다”는 것이다.

승리는 버닝썬 논란이 처음 불거시기 시작했을 때 책임감 있게 행동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자책했다. 자신이 방송 등에서 공개적으로 언급했던 곳에서 논란이 불거졌으나 충분히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 드리지도 못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승리는 “공인으로서 저의 한 마디 한 마디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하지 못했고, 경솔했다. 겸손하지 못하게 행동했던 점도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강조했다.

“작년 한 해, 팬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뛰어다녔으나 결국 이런 일로 실망만 안겨드렸다”면서 “많은 분들의 비난과 질타 깊게 새겨듣고, 반성하며, 두 번 다시는 이런 일로 심려를 끼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승리는 소셜미디어에 버닝썬 경영과 운영이 자신의 역이 아니었고 홍보 업무를 주로 담당하지도 않았다고 해명했다. “수사에 적극 협조, 당시 사내이사를 맡고 있었던 저도 책임질 일이 있다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

하지만 여러 논란이 꼬리에 물면서 승리가 이날과 이튿날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 대해 찬반이 가열화됐다. 일부 팬들은 티켓을 양도하며 승리에게 진실을 밝히라고 압박했고, 일부 다른 팬들은 승리를 지지한다며 콘서트에서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번 콘서트는 상반기 중 군 입대하는 승리가 한국에서 여는 마지막 콘서트다. 지난달 12일 홍콩에서 포문을 연 이번 투어는 23일 싱가포르, 3월 9~10일 오사카 투어, 17일 자카르타 공연을 앞두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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