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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표 ‘사극 매직’, 또 통했다

안진용 기자 | 2019-02-12 16:16

‘정일우표 사극’이 또 통했다.

배우 정일우가 주연을 맡은 SBS 새 월화 사극 ‘해치’(극본 김이영·연출 이용석)가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해치’는 전국 시청률 7.1%(닐슨코리아 기준)까기 치솟으며 같은 날 포문을 연 MBC ‘아이템’과 배우 박신양이 버틴 KBS 2TV ‘동네 변호사 조들호2’를 넘었다. 광고주들이 선호하는 2049 시청률도 3.6%를 기록, 메인 타깃층의 기대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주인공 연잉군 이금 역을 맡은 정일우의 흡입력 있는 연기가 돋보였다. 그는 영조의 청년기이자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천한 왕자’ 연잉군 이금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그리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정일우는 그동안 사극 ‘해를 품은 달’을 비롯해 ‘야경꾼일지’ ‘돌아온 일지매’ 등 다양한 사극의 주인공을 맡아 경험치를 높였다. 특히 동년배 배우들 중에서 가장 많은 사극을 소화한 동시에 출연작을 모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려놓으며 ‘사극 흥행 보증수표’임을 증명했다. 여기에 ‘해치’까지 더해지며 ‘믿고 보는 정일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했다.

한편 ‘해치’ 1회에서는 연잉군 이금 외에, 조선판 걸크러시 사헌부 다모 여지(고아라 분), 정의와 의기만큼은 조선 상위 1% 열혈 고시생 박문수(권율 분)가 대면하며 조선의 역사를 뒤집을 3인의 운명적 만남을 알렸다. 2회는 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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