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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PO 티켓 놓고 ‘6위 다툼’ 치열

김성훈1 기자 | 2019-02-12 14:11

DB-KCC 21승 공동 6위
8위 KGC, 승차 1 뒤져
허웅-훈 형제 13일 맞대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플레이오프 막차 티켓 확보를 위한 ‘턱걸이’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12일까지 DB와 KCC가 21승 22패로 공동 6위이며, 8위 KGC인삼공사(20승 23패)가 승차 1 뒤졌다. 오는 3월 19일 정규리그가 끝나고 23일 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 정규리그 6위는 6강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

최근 성적은 DB가 좋다. DB는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를 유지했다. 반면 KCC는 5전패에 허덕였다. KGC인삼공사는 2승 3패다. 허웅이 지난달 30일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하면서 DB의 전력은 한층 강화됐다.

허웅은 지난 1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서 26득점, 4어시스트를 쓸어담았다. 이상범 DB 감독은 ‘영점 조절’을 완료한 허웅이 앞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선봉에서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구대통령’ 허재 전 대표팀 감독의 맏아들 허웅은 동생 허훈(KT)과 오는 1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맞붙는다. 형제의 첫 맞대결. 둘은 나란히 삼광초, 용산중, 용산고, 연세대를 거쳤기에 공식전에서 맞붙을 기회가 없었다. 허훈이 프로에 데뷔한 2017∼2018시즌엔 허웅이 상무 복무 중이었다.

KGC인삼공사는 기둥인 센터 오세근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위기로 몰렸지만, 든든한 ‘잇몸’이 등장해 한숨 돌렸다. 군에서 돌아온 문성곤(195㎝)은 복귀 후 치른 5경기에서 게임당 평균 30분 59초를 소화하며 11득점, 2.6스틸을 챙겼다. 문성곤은 “벌써 포기할 순 없다”면서 “먼저 6강에 든 뒤 더 높은 곳을 바라보겠다”고 강조했다.

3개 팀의 차이가 근소하기에 맞대결에서 6강 진출이냐, 탈락이냐가 결정될 공산이 크다. 맞대결 결과에 따라 승차 1이 오락가락하기 때문이다. 3개 팀의 맞대결 성적은 KCC가 가장 좋다. KCC는 올 시즌 DB를 상대로 4승 1패,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3승 2패를 거뒀다. 마지막 맞대결에서 KCC가 DB, KGC인삼공사를 꺾으면 가장 확실한 6위 후보가 된다.

KCC의 이정현은 DB를 상대로 5경기에서 평균 17.6득점과 4.8어시스트,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5경기에서 24.8득점과 4.6어시스트를 올렸다. 이정현의 시즌 성적은 16.8득점과 4.3어시스트다.

김성훈 기자 powerkimsh@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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