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 vs 기업인 vs 정치인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사람은 보통사람.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사람은 기업인.

인간이 해서는 안 될 일을 하는 사람은 정치인.


담배와 사랑

담배는 혼자 사랑(짝사랑)과 같다.

끊어야지…잊어야지…

그렇게 굳게 결심을 하면서도 곧 밀려오는 금단현상과

곧 밀려오는 그리움에 또다시 잡게 되는 담배.

또다시 생각하게 되는 그 사람.

혼자 사랑은 담배와도 같다.

끊으려고 하루에도 수십 번씩 생각하면서도 결국은 다시 잡게 되는 그런,

오래할수록 몸에 안 좋은 미련스러운….


왕자병 스타일

1. 이순신 스타일 : 나의 외모를 적에게 알리지 마라.

2. 안중근 스타일 : 하루라도 잘 난 척하지 않으면 온몸에 닭살이 돋는다.

3. 맥아더 스타일 : 왕자는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4. 나폴레옹 : 내 사전에 추남은 없다.

5. 갈릴레이 : 그래도… 그래도 나는 멋지다.


나를 속상하게 하는 것들

1. 설명서대로 조립했는데 작동되지 않는 전자기기나 가재도구.

2. 문자나 톡, 메일을 다 썼는데 버튼 잘못 눌러 내용이 사라졌을 때.

3. 식당에서 물고 나온 양쪽 끝이 뾰족한 박하사탕에 입천장을 찔렸을 때.

4. 어디 갈래? 뭐 먹을래?라고 물을 때마다 “아무거나”라고 대답하는 그 사람.

5. 소설책마저 내용을 볼 수 없게 꽁꽁 싸매 놓은 대형서점들.

6. 웃다가 콧물 나올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