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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금주 결심

기사입력 | 2018-10-26 15:45

술고래인 아버지가 오늘도 거실에 큰 대자로 쓰러져 주무시고 계셨다.

마룻바닥에서 입을 벌리고, 주무시는 모습이 안쓰럽던 차에 문득 99% 초콜릿이 해독에 좋다는 말이 생각나서 아버지 입속에 초콜릿을 한 조각 넣어 드렸다.

다음 날 아침 일어나 거실로 나오니 아버지가 비장한 말투로 내게 말씀하셨다.

“얘야. 이제 나도 술을 끊어야겠다.”

“정말 생각 잘하셨어요. 근데 어떻게 갑자기 그런 결심을 하셨어요?”

“이젠 입속에서 쓸개즙이 올라온다.”

정상인과 비정상인

누군가가 정신병원장에게 물었다.

“어떻게 정상인과 비정상인을 구분하나요?”

“먼저 욕조에 물을 가득 채우고 욕조를 비우도록 숟가락, 찻잔, 양동이를 줍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정상적인 사람은 숟가락보다는 큰 양동이를 택하겠군요.”

원장이 대답했다.

“아닙니다. 만약 당신이라면 욕조에 가득 채운 물을 어떻게 비우겠습니까?”

“글쎄요….”

“간단합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욕조 배수구의 마개를 뺍니다.”

자동차 운전 교습 중

자동차 운전 교습을 받는 중에 강사가 눈에 점들이 보인다고 말하는 걸 듣고 내가 말했다.

“심각한 상태일 수도 있어요. 몇 년 전에 우리 아버지도 눈에 점이 보인다고 말씀하셨는데 알고 보니 망막박리증이셨어요. 어서 병원에 가 보세요.”

그러자 운전 교습 강사가 이렇게 대답했다.

“차 앞유리창에 물을 뿜고 와이퍼를 작동시켜 닦으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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