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원 빼앗아 달아나…키 180㎝ 용의자 추적
22일 오전 9시 30분께 경북 경주시 안강읍에 있는 한 새마을금고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남성으로 추정되는 강도는 새마을금고 문을 열자마자 들어와 남자 직원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혔다.
이후 금고 안에서 돈을 쓸어담은 뒤 달아났다.
경찰 관계자는 “강도가 빼앗은 돈이 2천만원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 강도는 모자와 마스크를 썼다. 키는 약 180㎝다.
경찰은 강도를 쫓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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