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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女, NFL 사상 첫 라디오 중계 ‘호흡’

김동하 기자 | 2018-10-12 14:08

케빈 할런(오른쪽)과 딸 올리비아 할런 데커.   웨스트우드원 트위터 케빈 할런(오른쪽)과 딸 올리비아 할런 데커. 웨스트우드원 트위터

16일 그린베이- SF 경기 중계
아버지는 캐스터, 딸은 리포터


미국프로풋볼(NFL) 사상 처음으로 아버지와 딸로 구성된 중계팀이 탄생했다.

미국 라디오 매체인 웨스트우드원은 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의 램보필드에서 열리는 그린베이 페이커스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경기를 중계한다. 케빈 할런은 캐스터, 그의 딸 올리비아 할런 데커는 리포터로 호흡을 맞춘다. 케빈은 웨스트우드원에서 9시즌 동안 메인 캐스터를 맡고 있고, 딸은 16일 경기가 ‘데뷔무대’다.

할런 데커는 “아버지가 방송을 위해 모든 경기에 앞서 철저하게 준비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봐왔다”며 “아버지는 나의 가장 위대한 코치이자 프로페셔널리즘의 표준”이라고 말했다. 할런은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자녀와 같은 곳에서 일하는 걸 꿈꾸게 된다”며 “딸과 함께 일하는 건 나와 우리 가족에게는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김동하 기자 kdhah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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