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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우즈 vs 미켈슨 ‘더매치’… 골프 사상 첫 유료방송 이벤트

최명식 기자 | 2018-10-12 12:19

추수감사절 연휴에 개최
승자가 900만달러 독식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3)와 왼손잡이 골퍼 필 미켈슨(48·이상 미국)의 대결은 방송용 이벤트로 진행될 전망이다.

미국의 골프 전문매체인 골프닷컴은 12일 오전(한국시간) “우즈와 미켈슨이 맞붙는 ‘더 매치’는 골프 사상 첫 유료방송 이벤트로 치러진다”고 보도했다. 우즈-미켈슨의 맞대결은 추수감사절 연휴인 오는 11월 24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리조트 인터내셔널 소유의 섀도 크리크 골프장에서 열린다. 승자가 상금 900만 달러를 모두 가져가는 ‘돈 잔치’다.

독점 중계권을 확보한 워너 미디어는 유료 시청자에게만 우즈-미켈슨의 맞대결을 중계할 예정이다. 섀도 크리크 골프장엔 스폰서가 초청한 소수의 VIP와 중계요원만이 입장할 수 있다. 골프닷컴은 우즈-미켈슨의 맞대결은 날짜와 장소만 정해졌을 뿐 정확한 경기 시간과 유료 시청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라스베이거스의 일몰 시간, 주 시청자들이 몰려있는 미국 동부지역의 시차를 고려하면 현지에서 늦어도 오후 2시에는 우즈-미켈슨의 맞대결이 시작돼야 한다. 그래야 미 동부의 ‘프라임 타임’인 오후 8시에 끝나기 때문이다.

더 매치 성사가 결정된 뒤 우즈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7∼2018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통산 80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미켈슨은 2018∼2019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에서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라스베이거스의 베팅업체인 웨스트게이트 슈퍼 북은 우즈가 미켈슨을 따돌릴 확률이 더 높다고 예상했다.

최명식 기자 mscho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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