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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음색 타고났다는 호평, 내겐 최고의 선물”

안진용 기자 | 2018-10-12 11:32

걸그룹서 보컬리스트 홀로서기
두번째 솔로앨범 ‘파트2…’ 발표
“멕시코여행서 느꼈던 감정 담아”


“음색이 타고났다는 평은 큰 선물이에요.”

여름 시장을 지배했던 걸그룹 씨스타에서 ‘보컬리스트 소유’로 홀로서기 중인 소유(사진)는 자신을 향한 호평에 대해 이런 소감을 내놨다.

걸그룹의 평균 수명은 보통 7년. 이후 많은 이들이 개별 활동을 시작하지만 예전의 명성을 되찾는 경우는 드물다. 반면 소유는 요즘 남녀의 사랑관을 다룬 ‘썸’을 비롯, ‘착해빠졌어’ ‘어깨’ 등 정기고·매드클라운·권정렬 등과 부른 컬래버레이션 음원이 큰 성공을 거두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 외에도 드라마 OST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tvN ‘도깨비’의 ‘아이 미스 유’, MBC ‘그녀는 예뻤다’의 ‘모르나봐’ 등으로 대중의 기억에 자신의 목소리를 남겼다.

“많은 분들이 제 가장 큰 매력은 음색이라고 생각해주시는 것 같아요. 가수에게 ‘음색을 타고났다’는 평은 최고의 선물이죠. 그래서 제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더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기 위해 노력해요. ”

소유는 지난 4일 발표한 두 번째 솔로앨범 ‘파트2 리프레시’로 새로운 시도를 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까만밤’은 솔로로 나선 후 처음 공개하는 댄스곡이다. 라틴풍 노래에 씨스타로 활동하던 시절 소유가 선보였던 퍼포먼스가 더해져 대중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멕시코 칸쿤을 여행하며 느꼈던 감정을 담은 곡이에요. 10개월 정도 준비했는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어요. 좀 더 일찍 소개하고 싶었는데 앨범의 완성도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다 보니 늦어졌죠. 솔로로서는 처음으로 댄스장르에 도전하는 것이라 설레고 정말 좋아요.”

이번 앨범을 통해 소유가 받고 싶은 평은 무엇일까? “성적에는 연연하지 않아요”라고 선을 그은 그는 “물론 1위에 오르면 좋겠지만, 앨범 자체가 호평받는다면 그것이야말로 최고의 성과라고 생각해요. 이제 솔로로서 스케치를 끝내고 색을 칠하는 단계인 만큼 여러 색의 물감을 잘 칠해서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게요”라며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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