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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라대왕의 조선왕조실록

기사입력 | 2018-10-05 14:39

염라대왕이 하루는 조선조 500년의 임금 27명이 저승에 다 와 있다는 보고를 받고 모두 만찬에 초대했다.

대왕은 건배 제의를 한 후, 분위기가 무르익자 곧 질문하기 시작했다. 통역은 세종대왕이 맡았다.

“제일 단명한 임금은 뉘시오?”

“예, 단종(17세)입니다.”

“그럼, 제일 장수하신 분과 재임 기간은?”

“영조(21대)가 83세에 승하하셨는데, 51년간 재위하셨습니다.”

“자녀를 가장 많이 둔 임금은?”

“태종(3대)이 부인 12명에 29명(12남 17녀)의 자녀를 생산했습니다.”

“안방 출입이 제일 잦았던 임금은?”

“3대 태종이 부인 12명, 9대 성종이 부인 12명입니다”

“제일 선정을 베푼 임금은?”

“예, 통역을 하고 있는 ‘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세종은 백성도 잘 보살폈지만, 밤 정치도 잘해 부인 6명에 22명의 자녀를 둬, 생산 공장도 KS 마크라고 들었소이다∼!”

“네, 황송합니다.”

“조선조 임금들의 평균 수명은?”

“47세입니다.”

“그렇게 단명한 이유는?”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들을 먹고 마시고 즐기면서 생명을 오랫동안 보존하려고 애썼지만, 생명은 대단히 짧았습니다.

이유인즉, 첫째, 10대 전반부터 보약을 자주 복용해 독이 몸에 쌓였고,

둘째, 일거수일투족을 다른 사람이 다 대신해 줘 자신이 움직일 필요가 없어 운동이 부족했으며,

셋째, 임금들의 생활은 일반인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고달팠습니다. 기상 시간은 오전 5시 전후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자리엔 일러야 밤 11시쯤 들어 결국은 체력이 달렸기 때문입니다.”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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