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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핸디캡별 기여도

기사입력 | 2018-07-13 11:03

△60대 타수의 골퍼는 국가를 먹여 살릴 수 있다.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때 박세리 선수나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 선수처럼 국격을 높이는 스포츠 스타로 남을 수 있다.

△70대 타수의 골퍼는 가족을 먹여 살릴 수 있다. 돈을 쓰기보다는 따오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티칭 프로나 골프 관련 종사들 역시 70대 타수를 치며, 골프로 밥벌이를 하고 있는 직업인이다.

△80대 타수의 골퍼는 골프장을 먹여 살린다. 80대 타수를 치는 아마추어 골퍼들은 주로 골프장 죽돌이 수준으로 자주 골프를 치러 나간다. 이들로 인해 골프장은 주중·주말 쉴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간다.

△90대 타수의 골퍼는 친구를 먹여 살린다. 특히 90대 중·후반 타수를 치는 골퍼들은 내기 골프를 치면 거의 잃게 마련이다. 핸디를 받아도, 결국 따판(배판) 또는 니어, 버디 등에 걸려 친구의 지갑을 두둑하게 해준다.

△100대 타수를 치는 ‘백돌이’는 골프공 제조회사를 먹여 살린다. 대체로 18홀 라운드가 끝나고 나면 골프공 10~20개가 사라지기 때문에 골프공 만드는 회사로 볼 때는 VIP 고객이 따로 없는 셈이다. ‘백돌이’들 때문에 로스트 공 묶음(10개들이 1만 원)도 불티나게 팔려 나간다.

출처:윤선달의 Fun & J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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