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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사리 잡았다”… 생명이 흐르는 실개천

김낙중 기자 | 2018-07-12 14:13

7월 초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의 실개천입니다. 아이들이 냇가의 돌을 들춰가며 무언가를 찾고 있습니다. “야! 여기에 고둥 있어. 조개도, 조개도!” “송사리야, 송사리!” 아이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소리를 지릅니다. 너무도 신기하고 재미있었던 거지요. 실개천의 동심이 떠들썩합니다.

안타깝게도 요즈음 공장과 축사 등이 시골 마을 곳곳에 들어서면서 실개천이 심게 오염되고 아이들은 놀이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실개천 살리기’ 운동이 다시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오염을 막고 쓰레기를 걷어내 실개천을 살려냈으면 합니다. 생명이 흐르는 실개천에서 아이들의 즐거운 함성을 다시 듣고 싶습니다.

사진·글 = 김낙중 기자 sanjo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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