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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CGV강변, 책이 있는 힐링공간으로 재탄생

김구철 기자 | 2018-07-03 10:58

6일 재개관…입장료 할인행사
로비엔 책 1000권‘북앤라운지’


국내 최초 멀티플렉스 CGV강변이 20주년을 맞아 ‘힐링’ 공간으로 변신한다.

CJ CGV는 지난 1998년 서울 광진구 테크노마트에 문을 연 CGV강변이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오는 6일 11개 관, 1461석 규모로 재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CGV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고객들과 함께한 CGV강변이 고객들이 자유롭게 쉬어갈 수 있는 도심 속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워진 CGV강변의 로비 한쪽 면에는 ‘북앤라운지’(조감도)가 들어섰다. 입구에 4m 높이의 서적 조형물이 설치된 이 공간에는 여행·취미, 라이프·에세이·힐링, 건축·인테리어, 사진·그래픽, 매거진, 아동 등 6개 카테고리로 나눠 1000여 권의 책이 구비돼 있다. 또 전 세계 신진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아트 갤러리도 마련됐다.

CGV강변은 고객이 시각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레트로 빈티지 디자인으로 꾸몄으며 녹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자연 친화적 분위기와 공기정화 효과를 위해 곳곳에 식물을 비치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언덕형 다목적 상영관 ‘씨네앤포레’도 도입됐다. 이 상영관은 내부 벽면을 순록이끼로 채웠고, 바닥에는 실내잔디를 깔았다. 좌석도 매트와 빈백, 카바나 등으로 설치해 피크닉을 하며 영화를 관람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또 기존 좌석보다 약 22㎝ 넓고, 소파처럼 푹신한 좌석이 설치된 ‘컴포트관’도 들어섰다. CGV강변은 재개관을 맞아 6∼8일 20년 전 영화 가격인 6000원으로 일반 2D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고 백 투 1998’ 이벤트를 연다. 9∼13일에는 유료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리얼&샐러드 보틀’을 매일 1000개씩 증정한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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