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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필요 없는 노플러그인(No Plugin) ‘신종 전자서명’ 대폭 확대

노성열 기자 | 2018-06-14 14:31

공인인증서가 필요 없는 노플러그인(No Plugin) ‘신종 전자서명’이 대폭 확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전자서명법 개정을 앞두고 공인·사설 인증기관들이 새롭게 생체인증·블록체인·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활용한 노플러그인(No Plugin) 전자서명 수단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액티브X 등 전자서명 용도의 추가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는 간편 인증 시장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신규 공인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이니텍은 ‘FIDO(Fast Identity Online)’, 즉 비밀번호 입력 없이 지문·홍채 등 생체 정보로 사용자를 인증하는 기술을 활용한다. 공인인증서를 스마트폰 안전 저장 매체에 보관하고(인증서 유효기간 1년에서 3년으로 확대), PC와 스마트폰을 연계한 서명 서비스를 제공하며(액티브X 설치 없는 노플러그인 서비스), 스마트폰에서 생체인증(지문) 기술을 적용해 간편한 전자서명이 가능하다.

기존 공인인증기관들도 전자서명제 개편에 앞서 노플러그인 전자서명 서비스 개발 및 웹표준(HTML5), 블록체인, 보안 클라우드 등 신기술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금융 분야 등에서 웹 표준(HTML5) 방식을 확대 적용한 전자서명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보안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전자서명 서비스는 이미 시행 중이다. 아울러 공인인증기관 시스템들을 블록체인으로 연결해 인증서 보안을 강화하고, 국민 불편이 많았던 타 기관 발행 인증서 등록 등 인증서 등록절차도 개선될 전망이다.

전자서명법 개정안은 부처 협의, 입법예고 및 공청회 등을 마치고 향후 규제심사 및 법제처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노성열 기자 no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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