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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딸·사위, 백악관직 무보수지만 年수입 850억원

기사입력 | 2018-06-13 07:23

【예루살렘=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가 14일(현지시간) 남편 제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과 함께 예루살렘 주재 미국 대사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2018.04.14 【예루살렘=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가 14일(현지시간) 남편 제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과 함께 예루살렘 주재 미국 대사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2018.04.14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딸과 사위인 이방카 트럼프와 재러드 쿠슈너가 지난 한 해 동안 무보수 대통령 선임자문관으로 일하면서 외부에서 벌어들인 소득이 최소한 8200만 달러( 85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보수이나 백악관 관리로서 의무인 재산 신고에 따라 이 같은 소득이 알려졌다고 BBC와 미 언론은 보도했다. 백악관이 11일 늦게 공개한 문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대규모의 부동산 투자와 거래를 계속했다.

이에 따라 공직자로서 공익과 사익간의 이해충돌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방카는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주주로서 390만 달러 그리고 개인 사업인 의류 브랜드에서 500만 달러 넘게 벌었다.

현재 두 사람은 백악관 공직에 합류하기 위해 여러 기업에 걸쳐 하던 매일의 업무에서 손 뗐으며 장인과 비슷하게 부동산 개발업자인 쿠슈너는 몇몇 상장사 주식이나 투자사 주식을 처분했다.

그럼에도 쿠슈너는 다수 부동산 기업에 상당한 지분을 유지하고 있고 이방카도 의류 및 액세서리 브랜드 지분을 지키고 있다. 이방카는 아버지의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에서 200만 달러 사업소득을 벌었고 책 선인세로 29만 달러를 받았다고 신고했다.

두 사람의 자산 규모를 워싱턴 포스트가 시가로 추정한 결과 쿠슈너는 1억7900만 달러에서 7억3500만 달러(7600억원) 사이에 걸쳐 있으며 이방카는 5530만 달러에서 7560만 달러(780억원) 사이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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