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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기습폭우…자전거 타던 시민 급류 휩쓸려 사망

기사입력 | 2018-05-16 19:06

코엑스 천장서 물벼락 “순간 폭우로 지상서 물 유입”
선릉역 도로엔 물 차올라


16일 오후 1시께 서울 지역에 시간당 30㎜ 안팎의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비로 인한 돌발 상황이나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성북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5분께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정릉천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남성이 실종됐다가 약 3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이 남성이 갑자기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 지하 1층에서는 10여 분 동안 천장에서 샌 물이 쏟아져 내려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코엑스 측은 “순간적인 폭우로 지상에서 물이 유입돼 누수가 일어난 것”이라면서 “시설운영팀이 즉각 조치해 복구했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선릉역 인근의 한 도로에서도 일시적으로 물이 발목 높이까지 차오르기도 했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비가 많이 와서 잠깐 고인 현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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