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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첨 LPGA 전 커미셔너 연봉 99억 원…굿딜 NFL 커미셔너는 428억 원

허종호 기자 | 2018-04-17 14:42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커미셔너에서 물러난 팀 핀첨의 연봉이 925만 달러(약 99억 원)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오전(한국시간) 골프채널을 비롯한 복수의 미국 골프 전문 매체들은 “핀첨 전 커미셔너의 2016년 연봉이 925만 달러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들은 국세청 세금 보고서를 토대로 핀첨 전 커미셔너의 연봉을 파악했다. 이에 따르면 핀첨 전 커미셔너의 급여는 PGA투어가 지급한 433만 달러(46억 원), 유관 기관에서 받은 474만 달러(51억 원), 그리고 기타 급여 18만 달러(2억 원)를 합친 것이다. 유관 기관 급여는 PGA투어 자회사를 비롯해 커미셔너가 당연직으로 맡는 각종 직책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핀첨 전 커미셔너의 연봉은 2015년 590만 달러(63억 원)보다 335만 달러(36억 원) 증가했다. 골프채널은 그러나 “핀첨 전 커미셔너의 연봉은 미국의 다른 프로스포츠 단체 수장이 받는 돈에 비하면 적은 편이다”고 전했다. 미국프로풋볼(NFL)의 로저 굿딜 커미셔너는 5년 동안 해마다 4000만 달러(428억 원)씩 받는 조건으로 계약했다.

공개된 적은 없지만 미국프로야구(MLB), 미국프로농구(NBA)도 커미셔너들에게 고액 연봉을 챙겨준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는 2015년 사임한 버드 셀리그 전 MLB 커미셔너의 연봉은 2200만 달러(235억 원)였고, 2014년 그만둔 데이비드 스턴 NBA 전 커미셔너의 연봉 역시 2000만 달러(214억 원)였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시장 규모가 작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 개리 베트먼 커미셔너도 2013∼2014시즌 핀첨 전 커미셔너보다 많은 950만 달러(102억 원)의 연봉을 받았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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