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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리듬

기사입력 | 2018-03-30 11:20

‘서머타임’의 작곡가 조지 거슈윈은 골프를 잘 쳤다.

한 번은 처음 가보는 골프장에서 너무 샷이 안 맞아 부진을 면치 못했다.

“대체 뭐가 잘못된 거지?” 하고 중얼거리자 캐디가 조언을 했다.

“제가 보기에 선생님은 리듬감이 없으세요. 아마 리듬을 전혀 모르시는 분인가 봐요!”

더블파

안개가 잔뜩 끼어 시야가 흐린 날이었다. 장난을 좋아하는 두 청년이 파3의 16홀 퍼팅을 끝내고 났을 때, 다음 팀의 공 하나가 홀 컵 바로 옆까지 굴러 왔다. 한 친구가 장난기를 머금고 말했다.

“우리 이 공을 슬쩍 집어넣어 놓을까? 아마 난리가 날걸?”

“하하 홀인원! 굉장할 거야.”

재빨리 공을 홀 컵 속에 떨어뜨리고 난 두 사람은 시치미를 떼고 다음 홀로 향했다. 예상한 대로 뒤 팀에서는 공을 찾느라고 야단이었다. 언덕 위의 두 사람은 친절하게 소리쳐 일러 주었다.

“홀 속을 보세요. 아까 보니 곧장 홀 컵으로 굴러가던데요.”

공을 친 사람이 홀 속에서 자기 공을 발견하더니 마침내 환호성을 질렀다.

“우아아, 드디어 해냈어! 야호! 여섯 타 만에 끝냈어. 더블 파로 막아냈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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