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로고


통합 검색 입력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인물
오피니언

분야별 名醫 4명 영입… “2020년 亞최고 심뇌혈관센터 도약”

이용권 기자 | 2018-02-13 14:18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진료과목 늘리고 전문성 강화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2020 아시아 최고의 심뇌혈관센터’ 미래비전 달성을 위해 심혈관, 뇌혈관, 피부, 감염 분야에 국내외 최고 권위 의료진을 대거 영입했다. 아울러 각종 전문센터와 진료과를 신설하는 등 진료영역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국내 최초·유일의 ‘의료 복합체(Medical Complex)’다. 의료복합체란 각종 전문병원의 시스템을 한곳으로 모아놓은 방식이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에는 국내 유일 심정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접목된 ‘심장혈관센터’, 안과 전문병원인 한길안과병원 시스템이 도입된 ‘한길안센터’, 여성 질환 전문병원인 서울여성병원 시스템을 접목한 ‘서울여성센터’ 등이 들어와 있다.

◇명의 4명 신규 영입 = 13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에 따르면 지난 1월 뇌혈관센터장으로 부임한 최인섭 교수는 국내 최초로 ‘중재적 신경방사선과학’ 분야를 개척한 세계적 대가로, 미국 하버드 의대 교수를 지낸 뒤 현재 미국 터프츠 의대 교수로 재직(겸임)하고 있다. 또 미 보스턴 의대 교수를 역임하고, 국제의료기관인증기구(JCI) 국제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환자 안전 분야 권위자 전진학 교수는 감염병센터장으로 영입됐다. 오는 3월에는 고혈압 및 심부전 분야 선구자로 꼽히는 오병희 전 서울대병원장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의 새 병원장으로 취임한다. 오 신임 병원장은 경영은 물론, 심혈관센터에서의 진료를 통해 환자 치료분야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추가로 개설되는 피부과에도 국내 피부 종양, 피부암 분야에서 명의로 꼽히는 조광현 전 서울대 의대 피부과 교수가 3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전문 진료과 강화 = 전진학 감염병센터장은 환자 안전분야에서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는 JCI 국제자문위원 경험을 살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의 감염예방수준을 업그레이드했다. 이달에 오픈한 감염병센터는 감염·환자 안전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센터로, 호흡기 전문의와 미생물 진단 검사 전문의는 물론 3명의 감염관리 간호사가 상주해 감염예방과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료 현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의료사건을 예방할 수 있는 ‘완전 안전’ 체계를 갖추고, 응급의료센터, 중환자 집중치료실을 비롯한 원내 전반적인 감염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 교육을 통해 환자 안전에 대한 중요성도 고취한다.

◇진료과목도 확대 =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내과 진료 중에서 천식, 아토피, 두드러기 등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알레르기내과를 신설했다. 또 피부종양은 물론 항암제 피부 부작용, 하지 염증성질환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할 수 있도록 피부과도 신설했다. 3월까지 내과센터, 외과센터, 소아청소년센터, 척추관절센터 등 다수 센터에 의료진을 대폭 증원해 보다 세분화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진식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이사장은 “분야별 정상급 의료진 영입으로 센터별 전문성을 강화해 병원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며 “국내 최초, 유일의 의료복합체로서 최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복합의료를 제공하는 병원,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권 기자 freeuse@munhwa.com

많이 본 기사 Top5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카카오톡

핫클릭 ✓

[AD]

인터넷 유머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