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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5계

기사입력 | 2017-10-13 10:53

원광법사가 화랑이 지켜야 할 다섯 가지 계율인 세속 5계를 얘기했듯 골퍼에게는 반드시 알아야 할 5계가 있다.

첫째 일취월장(一取越長), 원 퍼트는 장타보다 낫다는 얘기. 건배사 일취월장은 좀 다르네요. 일자리 만들어 취직시키고 월급 많이 주어서 장가보내자.

둘째 이구동성(二球同成), 세컨드 샷은 성공의 지름길. 굿샷의 반대말인 이구동성으로 외치는 ‘뽀~올’의 원어는 ‘fore’랍니다.

셋째 삼고초려(三高初慮), 세 명의 고수와 붙는 초보자는 걱정이 태산. 또, 삼고초려하는 골프 초보자는 삼파전에 끼어 세 파(par)에 시달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늘집에서 파전을 먹는답니다. 전(?) 먹던 힘까지 내서 파 존(Par Zone)으로 보내기 위하여. 가장 멋진 파는 바로 ‘실력파.’ 혼자 거울 보고 맞고 쳐도 돈이 안 맞는다는 죽마고우(죽치고 마주앉아 고스톱치는 우정)들은 조금 변형된다지요. ‘쓰리고를 할 때 초를 조심하라.’ 초 치면 초 나오니까.

넷째 사고무친(四高無親), 네 명의 고수끼리는 절대 친할 수 없지. 또한, 드라이버, 세컨드 샷, 어프로치, 퍼트 네 가지가 고수이면 친구가 없어진다고 하지요. 죽마고우끼리는 ‘포고까지 하면 친구가 없어진다.’

다섯째 오비이락(誤飛二樂), 오비를 내면 상대 팀 두 명이 즐거워해.

출처 : 윤선달의 Fun&J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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