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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獨 등 선진 10개국 교육법 소개

김인구 기자 | 2017-10-13 10:37

세계 최고의 교육법 / 류선정 외 8명 지음 / 이마

교육은 ‘백년대계(百年大計)’여야 한다는 말을 자주 듣지만 현실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특히 한국은 입시제도에 따라 해마다 교육 현장이 요동쳤다. 우리는 언제까지 교육제도 탓만 하고 있을 것인가. 책은 이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다룬다. 핀란드, 덴마크, 독일 등 소위 교육 선진국 10개국의 교육법을 소개한다.

핀란드는 어려서부터 ‘다름’을 가르친다. 세계와 함께 호흡하며 살기 위해서는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고 포용할 수 있는 마음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는 뜻이다. 실수를 다그치지 않고, 배움 자체를 즐기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야말로 핀란드가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교육 강국이 된 비결이다.

덴마크는 교육은 의무지만 학교는 선택이다. 초급, 사립, 애프터스콜레, 홈스쿨링 등에서 자유롭게 고를 수 있다. 국내에는 없는 제도인 애프터스콜레는 초급학교 졸업 후 1년간 좋아하는 것을 하며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는 과정이다. 학습 능력보다는 인문학적 교양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사뭇 다르다.

각기 다른 세계 교육법을 통해 우리에게 맞는 교육법은 무엇일지 살펴본다. 316쪽, 1만5000원.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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